벨기에 증류쇼 - 1. 헤트 앙커 증류소

오늘 소개해드릴 벨기에 증류소는 헤트 앙커 디스틸러리 입니다.

1471년에 설립된 오래된 곳으로 위스키는 2003년부터 생산했습니다.

현 소유주는 찰스 레클레프입니다.

찰스 레클레프는 양조자로 경력을 시작했고 맥주를 위스키로 증류하는 실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1990년에 이곳을 인수하였는데 대규모 투자를 하여 건물과 자재 전체를 새롭게 복원하였습니다.  

2010년 말에  블라스필드 몰렌베르그에 있는 레클레프 가문의 땅에 증류소를 열었으며

개조된 브레서리와 함께 양조장 가이드 투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투어는 주중 최소 10명 주말 최소 25명부터 가능합니다.

방문하시면 퓨어 테이스트라는 싱글몰트위스키를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양조장 벽 안에 3성급 호텔이 있는데, 총 22개의 객실이 있고 양조장 전망도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과 회의 시설이 있으며 조식이 제공됩니다.

하루를 보낸 후 브래서리에서 메헬렌 맥주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브래서리엔 어린이 메뉴와 디저트 메뉴도 있습니다. 

 

 

이곳의 핵심제품인 구덴 카롤루스 싱글몰트(는 2008년 처음 시장에 출시되었는데

3개월간 버번배럴에서 숙성한 다음 마지막 6개월은 내부를 다시 깎아내고 다시 까맣게 태운 유럽산 오크통에서 숙성합니다.

도수는 46도입니다. 

2014년엔 한정판인 골드 퓨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3년 숙성 구덴 카롤루스 싱글몰트와 이전에 증류한 서로 다른 6년 숙성 위스키들을 배합해 만들었습니다.

캐롤루스 싱글몰트

스코틀랜드의 포사이드사에서 만든 두개의 증류기는 3천 리터 워시 스틸과 2천 리터 스피릿 스틸이며

증류에 사용되는 워시는 메헬렌의 양조장에서 가져옵니다.

이 워시는 홉과 향신료가 빠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구덴 카롤루스 트리펠 맥주와 같습니다.

발효는 4~5일동안 진행되며 매년 생산되는 알콜은 약 10만리터입니다.

 

 

주소와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Brewery Het Anker: Guido Gezellelaan 49, 2800 Mechelen

Distillery De Molenberg: Klaterstraat 1, 2830 Blaasveld(양조장에서 8km)

Batteliek: Wolverbosstraat 42, 2800 Mechelen

0032 15 287 141

info@hetanker.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