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 팥붕어빵 리뷰: 카페에서 즐기는 겨울 붕어빵 🐟☕리뷰 2025. 1. 22. 12:04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이디야에서 새로 나온 팥붕어빵을 먹어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길거리 간식 붕어빵이 이디야 카페 디저트로 등장했다고 해서 바로 먹어봤는데요, 가격은 2개에 2,200원이었어요.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랑 함께 먹으니까 겨울 감성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
첫인상부터 깔끔!
먼저, 팥붕어빵 포장부터 너무 깔끔했어요. 길거리 붕어빵처럼 종이봉투에 대충 담아주는 게 아니라, 이디야답게 깔끔한 접시에 담아주니 비주얼이 고급스럽더라고요.
붕어빵 크기는 길거리에서 흔히 보던 것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었어요. 손바닥 안에 붕어빵 한개가 다 들어와요. 한입에 반 정도 들어가는 크기? 그래도 두 개니까 양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팥소 듬뿍...?
팥붕어빵을 한입 딱 베어물었을 때 안에 팥소가 꽉 차 있지는 않았어요. 가운데 부분에 조금만 들어있었는데 반죽이 쫄깃쫄깃하고 팥소는 적당히 달면서도 너무 물리지는 않는 깔끔한 단맛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커피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평을 보면 반죽이 조금 퍽퍽하다는 평들이 있던데, 제가 먹었을땐 전혀 퍽퍽하지 않았고 오히려 쫄깃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약간 찹쌀도너츠 재질..? 조금 식어도 퍼석하지 않고 먹기 괜찮았어요.카페에서 커피랑 먹으니 찰떡!
팥붕어빵은 단독으로 먹기엔 조금 심심할 수 있는데, 이디야 커피랑 같이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먹었는데, 팥소의 달달한 맛과 커피의 쌉싸름함이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겨울 카페에서 이런 디저트를 먹으니 분위기도 좋고 따뜻한 느낌이 배가 됐어요.
총평: 붕어빵+커피 조합이 궁금하다면 추천!
이디야 팥붕어빵은 카페에서 겨울 간식의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디저트예요. 팥소의 깔끔한 단맛과 커피랑의 조합은 좋았지만, 반죽의 식감이 약간 퍼석해서 길거리 붕어빵의 매력을 기대하셨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어요.
가격도 2개에 2,200원이라 가성비로는 길거리 붕어빵이 떠오르지만, 카페에서 따뜻하게 앉아서 커피랑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장점이 있답니다.
반응형'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디야 팬케이크 솔직 리뷰: 000 먹는 느낌이랄까?😅 (0) 2025.01.16 코스트코 뉴 포르투갈 타르트 솔직 리뷰: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달콤함의 조화 (0) 2025.01.14 이디야 제로슈가 쿠키 리뷰: 단맛은 OK, 텁텁한 건 글쎄...? (0) 2025.01.10 코스트코 신제품 쉬림프 텐푸라 타코 솔직후기 (0) 2025.01.09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 리뷰-향,질감 (0) 2025.01.08